벳부&후쿠오카_2025년1월1일
1. 2025년 신년 해돋이_7시 18분
2. 호텔 조식_7시 40분
3. 가마도지옥 _8시 20분
족욕체험&온천계란&라무네사이다
4. 면세점 쇼핑_10시 30분
가이드의 현란한 상품설명에 6GF크림을 날 위한 선물로 구입했다.
5. 후쿠오카 라라포트_11시30분
자유시간 및 개인 쇼핑
초대형 건담 입상. 높이만 18미터 무게는 30톤이나 된다 한다.
공항 가기 전 마지막 개인 시간. 호텔 단체식만 짠줄 알았는데 대형 쇼핑몰에서 사먹은
라멘마져도 짰다. 어찌나 물이 땡기는 맛인지 짠맛에 속이 울렁거릴 정도 였다.
신년이라 모든 개인상점은 문 닫고 대형 종합 쇼핑몰안 문을 열어
점심을 사먹는 것 자체가 도전이였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커피 한잔 사먹으려해도 엄청나게 줄 서서 대기해야 했었다.
6. 후쿠오카 공항 이동_3시 30분
7. 인천공항 출항_6시 05분
저가 항공 추락사고로 걱정되었는데 이스타항공은 지연되는 일 없이 정상 스케줄로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8. 인천공항_7시 30분
아무리 생각해도 인천공항이 세계최고 공항이 맞다.
온 가족은 약속이나 한듯 장칼국수와 육개장을 시켜놓고
김치와 함께 짠맛의 니글거림을 없애려 늦은 저녁을 먹었다.
처음 여행을 준비할때는 스트레스받고 즐겁지가 않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가족 패키지 여행이 즐겁게 끝나 행복했다.
일정대로 따라다니기만 하니 그렇게 편할 수 없었다.
연말&신년 여행이라는 의미도 챙기고 2박3일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해서 알찬 여행이였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가이드 비용을 선불결제 했다는 사실도 기억이 나서 바로 조치할 수 있었다.
어제 100엔 잃어버린것이 이렇게 더 큰돈 잃지 않게 해주는구나.
모든것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