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Summer_챌린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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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말결산] 1월 1일, 새해 첫날에 들을 노래는?
없다 고요함이 주는 무음만큼 평온한 것이 없다.어떤 음율에 감동할만큼 가슴이 뛰지 않는다.평온함이 최고의 음악이다.
2025.03.30 -
[2024 연말결산]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최선의 배신최선을 다 했던 모든 순간에 배신당했을 때,이제 최선을 다 하지 않아도 됨을 알게 됐다.성실함의 배신,최선의 배신,열정의 배신을 직면하니모든 것이 부질없이 하찮았음을 깨달았다.저자의 말대로, 사소한 것에 연연해하지 말라.모든것은 사소하다.
2025.03.30 -
[2024 연말결산] 내년 이루고 싶은 딱 한가지는?
홀로 되는 것누구의 엄마가 아닌.... 누구의 아내가 아닌....어떤 선생이 아닌....어떤 사람이 아닌.... 누구의 평가 따위가 필요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 홀로 되고 싶다.
2025.03.30 -
[2024 연말결산] 올해 누군가 했던 말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예쁘다예쁘다고 해 주는 다정함그 따스함의 힘은 엄청나다.다 큰 어른도 예뻐하고 칭찬하면 가슴이 설렌다.그리고 수줍다.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꽃다운 청춘으로 되돌아간다.마법처럼 진짜 내가 예뻐 보인다. 어느덧 꽃처럼 활짝 핀 내 모습을 보며 사랑받는 행복을 느낀다. 받은 그대로 나의 보물에게 말만 해주면 되는데내 입은 굳게 닫혀 있다. 예쁘다는 말의 힘을 알고도 써먹지 못하는 내가 바보다.
2025.03.29 -
[2024 연말결산] 올해 가장 소중한 배움은?
어부같은 휴식천천히 먹을것....천천히 걸을것....건강식으로 먹을것...과식하지 말것....커피는 하루 한잔....급하게 서두르지 말것....일 많이 하지 말것.....자식걱정 하지 말것....손에 쥔것을 다 놓아주고 나만의어부같은 휴식을 즐길것!
2025.03.29 -
[2024 연말결산] 올해 가장 맛있는 한 끼는?
12월 24일 저녁 8시, 63 파빌리온 용산 크리스마스이브에 조카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음식도 맛있고분위기도 좋았고가족룸이라 더 아늑했고와인&맥주 무제한에용산이라 교통까지 편했다.63빌딩에 있을때보다 밝은 분위기에가격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상품권 결제까지 돼서 더 신났던 그날 저녁......너무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