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기 실천 Ⅳ] 투자 유튜브 채널 구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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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30분 경제신문 기사를 읽어주는 채널이다.
팩트만 전달하고 사견을 달지 않는다.
고로, 생각과 결정은 나의 몫이기에 좀 더

신중하고 깊이 있게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투자자는 제일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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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playlist?list=PLVups02-DZEWWyOMyk4jjGaWJ_0o1N1iO&si=9aticXTlTFbpTxhl

임현우의 모닝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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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동산, 돈 관련 투자 정보를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유튜브다.

검색어 하나에 수많은 정보가 물밀듯 쏟아져 나온다. 너무 방대해서 어느 세월에 다 보나 싶었다.

그래서 가장 유명하고 구독자 수가 많으며 최신 업데이트된 유튜브 채널을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월급쟁이 부자, 부 읽남 TV, 푸릉_렘군, 표영호 TV, 머니 인사이드 등등의 채널을 구독하자 스트리밍서비스는 관련 동영상을 수시로 자동 업데이트해 주웠다. 

3개월쯤 구독하고 본 것 같다.

그러다 결국 알았다.

나에게 필요 없다는 것을.........

그들은 구독 알림 좋아요! 가 중요했고 그들의 온라인 강의와 출판 서적 홍보가 더 중요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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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무료 강의에서도 그가 말했다. 유튜브 시청은 공부가 아니라고.....

보면 볼수록 전문성은 떨어지고 정확한 예측은 없으며 빗나간 결과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마치 홈쇼핑처럼 당장 무엇을 해야 할 것처럼 긴장시키고, 자극적인 이슈로 방송이 진행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은다.

그들의 몸집은 점점 커지더니 건물을 사고, 회사를 차리고, 출판을 하며 비슷한 채널 운영자들끼리 협업하고는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빈 깡통 같은 쇼를 하고 있다.

이제는 구독 취소를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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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른 채널을 선택했다.

한국경제신문의 모닝 루틴이다.

매일 아침 30분 경제신문 기사를 읽어주는 채널이다.

국제정세와 각종 정치, 경제 이슈를 다루며 팩트만 전달하고 사견을 달지 않는다.

고로 생각과 결정은 나의 몫이기에 좀 더 신중하고 깊이 있게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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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 취소를 하면서 "나도 3개월을 그냥 헛수고하지는 않았나 보나" 스스로를 달래며

투자자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